안녕하세요 오늘은 양산 글로비스와 K카 오산 경매가 있는 날입니다.
오늘은 이상하게 입찰하는 사람들이 없어서 경쟁이 덜 했던 날이었습니다.
금리인상의 영향으로 인해 할부 이율의 상승으로 소비심리가 위축된 것이라고 추측해봅니다.
첫번째로 낙찰 받은 차량은 K7 프리미어입니다.
K7프리미어
19년 등록 20년식의 10만키로 탄 차량입니다.
시작가는 2080만원 옵션은 기본옵션입니다.
시트는 브라운시트, 드라이브와이즈는 있지만 LCD계기판이랑 어라운드뷰는 빠져있는 옵션입니다.
키도 2개고 교환도 없는 완전무사고 차량입니다. 입찰예상가 2200만원정도 예상했지만
유찰되어 즉시입찰가로 체결완료하였습니다. 2100만원 낙찰! 아무도 입찰하지 않았어요ㅎㅎ
부대비용을 추가한다고 하더라도 엔카시세대비 300만원정도 저렴하게 받았네요.ㅎㅎ
오늘이 좀 이상한 날입니다;;
중고차 저렴하게 사는 방법은 중고차 경매대행밖에 없습니다.
더뉴카니발
2번째 차량은 더뉴카니발입니다.
예산문제 때문에 올뉴카니발을 보고 있었는데 마침 연식좋고 키로수가 좀 많은 차량이 나왔네요.
부대비용 이전비 합산해서 1500만원정도 예산으로 해결하려면 1300만원정도 낙찰 받아야 합니다.
1250~1300만원 최대로 잡고 입찰할 계획이었습니다.
교환은 있지만 뒷휀더 같이 절단해서 교환이 아닌 단순 볼트체결방식 교환만 있습니다.
저연식의 무사고보다는 고연식의 키로수 많은 단순교환 차량이 더 상태는 좋은 경우가 많습니다.
키로수가 많은 카니발은 보통 시트가 찢어져 있는 경우가 많은데 시트 찢어짐도 없고 키도 2개입니다.
네비옵션도 추가되었고 오토슬라이딩도어 옵션도 있는 차량입니다.
엔카시세로는 14년15년의 올뉴카니발 비슷한 키로수의 차량이 1400~1500만원정도로 팔리고 있습니다.
키로수가 1~2만이 좀 더 많다고 하더라도 19년도 더뉴카니발이 훨~씬 좋습니다.
낙찰가는 유찰성으로 단독입찰!
오늘은 진짜 이상하네요 ㅠㅠ 오늘 같은 날은 많이 없을듯 합니다.
1500만원 예산안에서 연식좋은 차량을 구매하게 되어서 기쁩니다.
중고차 경매대행은 매일 경매하는 사람에게 해야 합니다.
그래야 매물리스트를 매일 검색하고 시세를 파악하기 때문에 누구보다 시세를 잘알죠
주력으로 판매하는 몇몇 차종은 연식,키로수,옵션만 말해도 대략적인 시세가 나올 정도니 말이죠.
그만큼 경매에 미쳐있다고 보시면 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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